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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스테파노: 당분간 해외체류 예정
  글쓴이 : 스테파노   고유ID : Stefano     날짜 : 18-09-17 18:14     조회 : 225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을 전후로 해외 체류가 예정되어 있어서
약 2주간 게시판 운영이 원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018.9.19 ~10.2)
 
미리 양해 드립니다. 
혹시나... 회원들 중에서 올라오는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스테파노 배상

파르데스 dynast   18-10-01 23:45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스테파노 Stefano   18-10-08 02:50
(0) 약 2주간 독일을 포함한 동구 몇나라 (독일,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에 다녀왔습니다.

(1) 지극히 불친절한 독일사람...

독일을 수차례 다녀 보면서 느끼는 것은..    (동양인들에게) 지극히 불친절하다는 인상을 이번에도 받았습니다.    해외여행시 발급해 가는 한국에서 발행된국제 운전면허증도 인정하지 않고 원본을 보여주어야 렌터카를 빌려주는 회사를 접하고는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영사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었는데 "원칙을 고수하려는 독일이라 어쩔 수 없다"는 회답만 받았습니다.
본인이 독일주재 영사관이라면  그 렌터카 회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바꾸도록 한 다음

"귀 렌터카 회사는 한국인이 거래하지 못하도록 공지하겠다" 라고만 해도 문제가 풀렸을 것을..  대한민국의 국제운전면허증의 공신력은 접어두고...  외국 주재 영사관들이 도대체 본국인들의 권익보호를 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불현듯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결국 딴 렌터카 회사로부터 차를 빌리긴 했지만  속상함이 독일여행하는 내내 풀리지 않았습니다.

독일은 지극히 불친절한 나라임이 이번에도 밝혀졌고, 
대한민국 영사관은 무슨생각으로, 무슨 목적으로 현지에 파견하여 근무하고 있는지 의문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2) 아우슈비츠의 잔학상..

독일 나치 정부가 벌인일이라고는 하지만...
600만명이나 되는 무고한 사람들(이중 유대인이 90%라고 함)을 학살했고,  독일이 점령한 이웃나라 국민들을 노예다루듯이 군수산업업체에 끌어다 노역을 시키며 학대하고 병들거나 심신이 허약해 지면 여지없이 도살장에서 도살하듯 처단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특히 아우슈비츠 I, II 에서 벌인 잔학상은 너무나도 끔찍해서 카메라에 담기에도 진절머리가 쳐집니다.
1) 유대인이라면 어른, 아이, 임신부,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먹을 것을 최소로 나눠준 후 죽도록 노역일 시키고, 허약해 지면 무조건 수용소를 옮긴다는 핑계로 (있지도 않은) 목욕탕에 들어가도록 하여 발가벗기고 가스실에 강제로 몰아넣은 후 살해한 후 머리를 잘라 군수용 섬유 원료로 사용하고 벗긴 옷, 장신구, 구두, 시계, 가방, 생활도구들 중 고급품들은 나치 일당이 독일 시장에 팔거나 훔쳐쓰고...

2) 벗어놓은 신발, 잘라놓은 머리칼, 의족, 의수, 생활용품, 여행용품등... 모두 차마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3) 수용소 정문에 쓰여진  "ARBEIT MACHT FREI"

이 말은  영어로 "Work Makes You Free" 문자그대로 해석하자면 "일하면 자유를 누릴것이다"라는 캐치 프레이즈 이지만 실은  "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것을 의미했던 것으로 생각되었다.

아우슈비츠는 독일이 아니고 폴란드 남부 옛 수도 크라쿠프 가까운데 있는데  현장을 안내 하는 여성은 설명도중 여러차례 눈물을 휴지로 닦아가며 안타깝고 잔혹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이일을 수없이 반복해야하는 그여인에게는 아마 커다란 트라우마로 작용할 것이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독일인은 (과거 나치 시절) 유럽전역에서 지극히 극악무도한 잔인한 짓을 벌였었는데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도...)지극히도 불친절하다는 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독일인에 대한 환멸감이 몰려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vaMo4wVaUU

(3) 폴란드에서..

폴란드인 들은 지극히 온순한 편이고 성실하며 곳곳마다 청결함이 인상적이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관광지에서 다른 나라 관광객을 가장한 3인조 여성소매치기들이 아내의 핸드폰을 훔쳐갔습니다. 

다른 광광객이 거의 없이 세명의 여성중 한사람과 계단이 3개밖에 없는 곳을 오를 때 아내가 한번 잠깐 부딛친 것 밖에 없는데
0.1초 사이에 배앞에 맨 가방속에서 핸드폰을 빼내간 것입니다.  훔친 후  콧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지나가는 것이 이상하여 약 50m 정도 걸어간 후 느낌이 묘하여 가방을 살펴보지 재크가 열려있고 핸드폰은 사라져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관광객이 거의 없는 곳인데도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호텔에 돌아와 카메라 사진을 살펴보던 중 그들이 필자 카메라에 잡힌것을 발견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지요.  당시 그 사진을 즉시 보았더라면 경찰에 신고하여  잡았을 터인데.. 함께 들어있던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은 것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독자님들... 
1) 유럽여행 중 남모르는 사람과 한번 부딛치면 반드시 그가 소매치기로 훔쳐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대한민국 발행 해외운전면허증의 공신력은  "별로"입니다.    독일에서 렌터카 빌릴 때 국제운전면허 외에 본국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보여주야 할 경우가 있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3) 우리나라의 해외영사관... 믿지 마세요.  국민의 권익보호와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봅니다.

밝은 소식 전하지 못하고 어두운 소식만 전하여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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