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삼투압 설명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도면과 달라 독자들에게 오히려 혼돈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1) 진공용기에서 수두차를 이야기 한다고 해도 액면 높은 쪽의 농도를 높게 써 두어야하고 그쪽에 삼투압을 상쇄시킬 수 있는 수두 높이, h1 혹은 h2를 그려두어야 혼돈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상부에 "진공"이라고 써두는 바람에 더욱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2) 온도에 따른 수두차를 설명하려면 온도가 높은 쪽의 높이 h2를 h1보다 높게 그려야 질문의 설명과 그림이 맞아들어가지요.
반복된 설명이지만 그림이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좌우 두그림 중 우측의 그림만 남겨두고 왼쪽의 그림을 없애주고, "진공"이라고 쓴 글자도 지우고 우측의 그림속에 써 놓은 왼쪽칸 안에 써 둔 0.35M 대신 농도에 0.5M이라고 써둔다면...
왼쪽의 기둥만큼의 압력이 오른쪽에 걸려 평형을 이루게 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왼쪽의 액기둥만큼의 압력이 누르고 있는 동안 우측의 묽은 농도의 용제가 멤브레인을 통해 진한 온도쪽으로 밀어내는 압력이 작용되어 평형을 이루게 됩니다. 가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막을 " ( " 모양으로 굽혀 나타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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